꿈이없는 입시공부

지금 이시간에도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라면 머릿속 한가운데 자리잡고 괴롭히는 것! 대학입시! 이다.

많은 다큐멘터리나, 뉴스 에서 대한민국의 주입식교육과 의미없는 대학입시교육문제 에 대해 다뤘지만 정작 실제 교육현장에선 솔직한 대한민국 청소년의 입장에서보았을때 바뀐점이 하나도 없다. 교장선생님의 연설, 인생성공비결 이 담긴 자서전, 강의 를 들으면 하나같이 하는말이 꿈을 찾아라 이다. 정말 이말은 하도 많이 들어서 너무 뻔하고 지겹게 들릴 지경이지만 정작 이렇게 입시공부만 강요하는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어떻게 꿈을 찾아야 하나. 분명히 우리 주변엔 자신의 길을 찾아 예체능이든,뭐든 해 나아가는 친구들이 있지만 그건 매우 소수이다. 대부분의 고등학생의 경우에, 꿈이 없는 고등학생도 있을뿐 더러 꿈을 찾거나 진로를 찾더라도 대학입학이 우선이라는 고등학생들에겐 사치일 뿐이다. 예체능은 어릴때부터 해왔어야 하거나, 천재적인 재능이 있어야한다다며 이제와서 도전하기엔 너무 늦었다는 말밖에 들을수 없다. 지금 고등학생들에겐 자신들의 꿈이나 찾고 있을시간이 없다. 쨰깍째깍 흘러가고있는시간, 다른애들보다 뒤쳐지지 않을까 한문제라도 더 풀어야하고, 영어단어 한개라도 더외워야한다. 학교성적이 성실성의 판단기준이 된다고 하지만,우린 너무 많은시간을 이 성실성 을 보여주기위해 나의 적성,진로를 찾을 틈이 없다. 우리들에게 취미를 즐길 작은 여유라도 생긴다면 미래엔 더 즐거운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제출자 : 정지원

소속 : 속여고